세종 절재로 194 중앙타운 A동 4층 406호
핵심 요약
허리 염증주사는 신경 주변의 염증과 자극을 줄여 허리통증이나 다리저림을 조절하는 치료입니다. 모든 허리통증에 같은 주사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처럼 신경이 자극되는 위치와 증상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주사를 반복해도 통증이 돌아온다면 횟수를 늘리기 전에 현재 통증의 원인을 다시 평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는 서울아산재활의학과 한준영 대표원장입니다.
아침에 허리를 펴기 어렵고, 오래 앉아 있다 일어나면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뻐근하거나 다리가 찌릿한 분들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자연스럽게 허리주사를 맞으면 빨리 괜찮아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허리통증은 디스크뿐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관절과 주변 조직의 문제 등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같은 다리저림이라도 어느 신경이 자극되고 있는지에 따라 치료 방향도 달라질 수 있지요.
따라서 이 글에서는 허리 염증주사가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지, 주사를 맞았는데도 통증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치료 전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같은 허리통증이라도 원인이 되는 구조가 다르면 주사의 역할도 달라집니다.
허리 염증주사는 단순히 아픈 허리에 진통제를 넣는 치료로만 이해하기보다, 신경 주변에서 발생한 염증과 자극을 줄여 통증을 조절하는 치료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허리디스크로 신경근이 자극되면 허리만 아픈 것이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런 방사통에서는 상태에 따라 경막외 주사 등의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2025년 미국신경과학회 AAN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경추 및 요추 신경근병증에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는 주로 단기적인 통증과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증상 양상 | 함께 확인할 부분 |
|---|---|
| 허리에서 다리까지 찌릿함 | 신경근 자극 및 허리디스크 |
| 걸을수록 다리가 아프고 쉬면 편해짐 | 척추관협착증 가능성 |
| 허리만 묵직하고 뻐근함 | 근육, 관절 등 다른 통증 원인 |
| 발이나 다리의 감각이 둔해짐 | 신경 기능 및 압박 정도 |
즉 허리주사를 결정할 때는 통증이 있다는 사실보다 어떤 구조가 통증을 만들고 있는지를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허리 염증주사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지만 디스크나 좁아진 척추관 자체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치료는 아닙니다. 따라서 효과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원인과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 치료 후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에는 주사 횟수보다 통증의 시작점을 제대로 찾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특히 주사를 맞은 직후에는 편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아프다면 무조건 같은 치료를 반복하기보다 증상 변화와 치료 반응을 다시 평가해야 하는데요. 2026년 발표된 경막외 주사 관련 S3 가이드라인 역시 이전 주사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반복하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치료 전 확인할 내용 | 확인하는 이유 |
|---|---|
| 통증이 시작되는 위치 | 실제 원인 부위를 구분하기 위해 |
| 다리저림의 방향 | 영향을 받는 신경을 파악하기 위해 |
| 이전 허리주사 반응 | 반복 치료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
| 움직임에 따른 증상 변화 | 통증 원인을 세분화하기 위해 |
허리통증이 반복된다면 통증의 강도만 보지 말고 양상의 변화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리저림이 점점 심해지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경우, 감각이 이전보다 둔해지는 경우에는 신경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대소변 조절의 변화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동반되거나 다리 근력이 빠르게 떨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허리주사를 고민하기보다 신속한 진료가 우선입니다.
저림의 세기보다 힘이 빠지는 속도와 감각의 변화를 먼저 살피세요.
허리주사는 강한 치료를 많이 하는 곳보다 현재 통증의 원인을 구분하고 치료 후 반응까지 다시 확인하는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뿐 아니라 목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을 함께 평가할 수 있는지, 통증 위치와 다리저림의 양상을 세밀하게 확인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주사치료만 반복하기보다 필요한 경우 운동 및 재활치료를 함께 계획하고, 통사치료 등 개별 치료를 적용할 때에도 현재 증상과 진단에 맞춰 선택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모든 환자에게 정해진 횟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첫 치료 후 통증과 기능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확인한 뒤 추가 치료 필요성을 판단해야 합니다.
적용 여부는 증상과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걸을수록 다리가 아프고 쉬면 편해지는 양상은 척추관협착증 가능성을 함께 살펴야 하는 신호이므로, 진단과 치료 목표를 분명히 한 상태에서 치료를 계획해야 합니다.
주사치료는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신경 주변의 염증과 통증을 조절해 일상생활과 재활을 돕는 치료입니다.
다음 치료를 정하는 기준은 지난 주사에 내 몸이 어떻게 반응했는가입니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리면 당장 통증을 줄이고 싶은 마음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허리 염증주사는 모든 허리통증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치료가 아니며, 원인과 신경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도 달라집니다.
특히 허리주사를 받아도 통증이 계속 돌아오거나 다리저림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면 같은 치료를 반복하기 전에 현재 통증의 시작점과 신경 상태를 다시 평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을 잠시 낮추는 것에서 끝내기보다 이후 일상생활과 재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서울아산재활의학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아산재활의학과의원은 단순히 아픈 부위인 결과에 맞추어 보지 않고,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인 치료를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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